출산 후 90일, 3개월이라는 시간을 ‘아기 엄마’ 그리고 ‘수유부’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정리해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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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어떻게 지났는지 벌써 아기의 100일이 왔습니다. 저는 ‘모유 수유’라는 어려운 길인 동시에 엄마와 아기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와서 육아를 해왔습니다. 분유를 먹였다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왕 vs 자연분만만큼 엄마들에게 핫한 이슈가 되는 분유 vs 모유에 대한 찬반토론이나 의견제시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유수유를 하면서 겪는 개인적인 좋았던, 힘들었던 감정들을 기록하고 싶어요 🙂
Previous imageNext image1)조리원에서 새벽의 모유 수유 2)당근을 돌릴 때에 덤으로 받는 모유 보존 팩 3)당근을 배포한 수유 쿠션의 여성 출산은 힘든 것이어서 오직 임신 전부터 출산 방식(자연 분만), 출산 리스트를 만드는데 바빠서 출산 후 육아에 대해서는 하나씩 경험하면서 배우고 가려고 한 것 같다.출산 후 2일 후쯤 아기에게 모유를 먹였지만 아기가 신기하게도 모유를 마시는 것을 보고너무 감탄했다.사람마다 첫 모유 물에 대한 느낌은 다르다고 하지만 저는 난생 처음 느끼는 그 감정이 아주 경이적이고 감동적이었다.그 감동은 잠시(?) 젖을 먹인 후부터 갑자기 속옷이 젖는 것이다..이것은 어찌 된 일일까?그것에 가슴까지 아프고 갑자기 근육통이 됐다고 생각하고 팔을 빙빙 돌리면서 가슴의 근육 스트레칭을 하면 속옷이 더 젖네?;처음에는 모유가 그렇게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간호사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유착기를 주겠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는지 듣고 언제까지 하면 좋을지 물었더니, 안 나오까지 하겠다는 답장을 했어… 그렇긴(그 간호사 분 초심자의 간호사였던 것 같기도 하지만) 위태롭게 하루 종일 할 뻔 했는데, 유량이 많아서 좌우 5분씩 하면 120밀리가 나오니..그때는 그것이 많이 나오는 것도 몰랐고 모두 그렇다고 생각해서 말하신 대로 했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나는 (유량이 많은 산모) 모유수유부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이라고 생각해 산후조리원에서 ‘단유’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산후조리원에서 여러 전문가 유튜브 채널을 봤는데 그 중 모유 수유 관련 영상을 가장 많이 봤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많은 유량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낯설고 힘들어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도 아니고.. 울며 겨자 먹기로 해결해야 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마포구청에서 착유기를 대여해온 3개월간 렌트가 가능한 유축기 2개월 정도는 대부분 집에서 아기와 함께 있다가 직수 90% 정도 해왔고 하루 1~2회 추가적으로 유축을 해오면서 체력도 회복되고 운동강사 일도 천천히 할 수 있는 시기쯤에 시밀레유축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병원에서는 스펙트라 조리원에서는 메데라 집에서는 구청이 대여한 스펙트라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시밀레는 이전에 사용하던 유선 착유기와는 달랐다.우선 매우 깨끗하고 무선으로 심플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씨밀레 착유기를 꼭 구입하고 싶었는데 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휴대용, 듀얼(양쪽), 콤팩트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고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밖에 나가서 운전을 1시간 정도 하는 저에게 E1 컴팩트나 프리티3가 좋을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프리티3가 웨어러블(입을 수 있다)에 핸즈프리(손을 꼭 가슴에 대지 않아도 된다)라서 운전할 때 저축하면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을 선택! 괜찮을까 해서 렌트를 하려고 했는데 T3는 렌트가 안되서 시밀레에게 문의했더니 와!!구성품은 기존 코드를 꽂아 사용하는 유축기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우선 가장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이 맨 왼쪽 초록색 박스에 담긴 유축팩!팩 커넥터와 본체를 연결하고 바로 팩으로 받은 유축을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젖꼭지를 바로 결합해 수유할 수 있다.인서트는 3종류가 와서 가슴사이즈에 맞는 인서트를 결합시켜서 계속 사용하면 돼 🙂 너무 기발하지?!일주일에 8시간 교육을 받았는데 그때 쉬는 시간에 부지런히 유행했다.점심시간에 차에서 밥먹으면서ㅇ_ㅇ!! 차에 아이스박스까지 들고 다니면서 정말 모유수유 열정.. 만약에 씨밀레 착유기가 없었다면 이게 가능했을까? 정말 이런 세상에 살 수 있다니! 처음에는… 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하면서도 3일정도면 자연스러워지는 루틴들ㅇ_ㅇ! 덕분에 아기에게 군더더기 없이 유축 수유를 먹였다!이렇게 위에 동그란 3점은 충전 표시, 아래 숫자는 몇 분 유축했는지가 나온다. <이 기능도 좋고, 흰색 세둥근 버튼은 유축강도조절/전원버튼!!> !! 이렇게 심플한 유축기를 보셨나요?손바닥 크기의 컴팩트 사이즈!! 이것저것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게 또 마음에 들어. 동그란 구멍에 가슴을 붙이면 끝!!1~5단계까지는 부드럽고 약하게 마사지하는 모드로 6~12단계까지 마사지 압력을 천천히 높일 수 있다. 나는 8단계까지가 견딜 수 있는 압력..벌써 100일에 다가오는데 100일의 기적이 정말 좋았어!밤 새벽에 수유를 건너면서 가슴이 무겁고 일어나서 30-50정도 유축한다.만약 깨어나지 못한 듯 가까이보다는 다른 방에서 몰래 ww류축을 하지 않나!!! 이렇게 열심히 이용한 시 미래 T3의 장점:컴팩트함휴대하기 쉬움충전이 빨리 우유병 or커넥터에서 팩에 직접 넣어 넣은 팩으로 수율 손에 쥐지 않아도 좋은 아쉬운 점:개인적이긴 하지만 요즘 마음이 아팠지만, ㄷ(젖 축 기계의 에르메스나 www)젖 축기만큼 부드러운 흡인력은 아니지만 단계 조절하고 사용하면 상당히 편하게 젖은 축 있다.이런 것 만들어 낸 시 미래 정말 너무..최근 모유 수유에 대한 분위기가 미련한 육아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모유 수유의 장점은 정말 많이..!가장 좋은 것은 아기와 완전한 시간을 보낸다는 코로모 수유를 계속할 수 있는 시 미래 수유기 최고https://www.youtube.com/shorts/ZGNS2ucli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