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1형 당뇨는 면역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고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를 공격, 더 이상 인슐린을 분비할 수 없는 질환을 한다고 한다. 주로 30대 이전의 성인이나 소아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소아 당뇨라는 표현으로 잘못 알려진 질환이기도 하다.1형 당뇨병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당뇨병이라는 질환에 대해서는 잘 들었어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스스럼없이 자신에게 인슐린 주사도 맞는 모습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제가 본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어느 정도 나이 드신 분들이었다. 30대 이전의 성인이나 소아에게도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부끄럽지만, 몰랐던 사실이었다.책”우리는 1형 당뇨병을 뽑지 않아요>의 저자는 첫 아이가 4살 때, 1형 당뇨병으로 진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발생한 만큼 더욱 오랜 기간 동안 혈당 관리가 필요한 1형 당뇨.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이의 손가락 끝에서 채혈해야 하는 힘든 상황을 지속하다가 해외에서 사용되는 “연속 혈당 측정기”를 알고 이를 국내에 소개하기에 이른다. 그 뒤 1형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제도 개선에 앞장 선다<한국 1형 당뇨 병환 우회>의 대표로 활동하며 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아이의 어머니이다.
전 6장으로 된 책<우리는 1형 당뇨병을 선택하지 않습니다>:1장,”1형 당뇨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는 1형 당뇨란 어떤 병으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는 무엇인지 등을 설명한다. 제2장,”1형 당뇨병에 적응하고 함께 사는 방법”에서는 완치가 어렵기 1형 당뇨병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다.제3장”1형 당뇨 회복의 출발점”에서는 연속 혈당 측정기, 인슐린 펌프, 인공 췌장 시스템 등 1혈액 당뇨 관리 기기에 대해서 일러 준다.제4장”현명한 혈당치를 관리하는 방법”에서는 병의 때나 운동할 때 등 상황에 따라서 변해야 한다 혈당치의 관리 법을 자세히 설명하다. 제5장”1형 당뇨병과 함께 미래를 사는 방법”에서는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의료 관계자, 의료업자 등이 미래 의료 환경 때문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한다. 제6장”1형 당뇨, 우리는 그렇게 회복한 “에서는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생생한 투병기를 보인다.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저술한 “1형 당뇨병 종합 안내서”책<우리는 1형 당뇨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자기 관리를 해야 할 질환일수록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생존이 달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꼭 알아야 할 1형 당뇨 관련 정보를 엄선하여 1권의 책에 정리했다. 1형 당뇨병은 물론 편견 없이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믿는다.책”우리는 1형 당뇨병을 뽑지 않아요>은 1형 당뇨병에 적응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저자는 “1형 당뇨병을 어떻게 다스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그 노하우를 장마에 “1분 요령”형식으로 수록하고 놓았다. 환우과 가족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고 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함께 통증이 적고 보다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출판한 책<우리는 1형 당뇨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제발 널리 알려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힘이 될 책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제1형 당뇨병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저자 김미영 출판 메이트북스 출시 2022년 05월 10일.
우리는 제1형 당뇨병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저자 김미영 출판 메이트북스 출시 2022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