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방치돼 있던 저희 집 베란다 원목 벤치, 그리고 작년 정도에 관리해 보려고 원목용 오일도 바르고 마지막에 바니쉬도 발라줬는데
오일을 너무 많이 먹어서…닦아도 닦아도 계속 묻어있어서 비를 맞아도 저런 모습이 보여서 못썼어.
그래서 날도 정하고 각도를 정해서 사포를 더럽혔다.
2시간은 바꿨다고 생각해
내 피부에도 가루가 엄청났어 ㅋㅋㅋ
그렇게 해서 매끄럽게 되었습니다.
이랬었는데
이렇게 됐어요
이렇게 됐어요
무광바니쉬로 마무리!날씨가 좋아서 금방 말랐다
그래서 요즘 작업도 하고 포스팅용 사진도 찍으면서 잘 활용했다는 얘기 ㅎㅎ 앞이 아파트 단지인데 큰 나무를 심어놔서 요즘 초록이 초록이고 뷰는 좋아 ㅎㅎ 덕분에 봄에는 송화가루가 오는데 어쨌든 전기를 쓸 수 있으면 더 많이 나오는데 그게 좀 아쉽지만 곧 장마라서 다시 한동안 방치가 되네 ㅎㅎ 그 전까지 잘 써야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