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구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니콘 필름카메라 FM/2T를 들고 회사 근처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그리려면 필름을 넣어야해요~
준비된 바디는 니콘 필름 카메라 FM/2T 입니다 티타늄 바디죠 렌즈는 니콘 85mm f1.8 입니다.비오는 다음날 청계천의 모습은 어떤지 담으려고 합니다.
필름은 후지컬러100 입니다 24장이고 오늘 다 찍어서 스캔 맡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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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올드 필름이 아니에요 리얼한 색을 보여주는 필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유통기한도 충분한 2024년 10월까지고 보관은 냉장고에서 하던 필름이에요
바디는 옛날것이지만… 렌즈는 최근것입니다. 아마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얘를 영입해서 오늘 초출사라… 니가 될 거예요 사실 티타늄 바디인 거 빼고 구동방식은 fm2랑 똑같아서 렌즈만 좋으면 잘 나올 것 같은데…
그래도 찍어봐야해요 우선 필름을 넣어야해요렌즈가 많이 뚱뚱하네요 ㅋㅋ 매뉴얼 모드에 대응하는 렌즈라서 충분히 촬영이 가능해요우선 필름을 넣기 위해 왼쪽 레버를 들어 올립니다.니콘 fm2는 레버를 들어올릴 때…기본적으로 잠금이 되어 있으므로 왼쪽의 작은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서, 필름을 감는 레버를 들어 올리지 않으면 올라가지 않습니다.조금만 들어올리면…바로 툭~~~하고 뒷필름케이스가 열립니다.이렇게요~그리고 필름을 넣습니다.왼쪽부터 필름 넣고 쭉 당깁니다~오른쪽 필름을 감는 홀더에 세로로 구멍이 보입니다.거기에 필름 끝을 사이에 두고 필름 레버를 장전 1회 합니다.사진처럼 필름은 감겨져요 이게 가끔 풀리는 경우가 있어서 잘 감겨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실수가 나오고, 여기서 필름을 잘못 넣으면… 촬영한 사진은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하나도 찍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파란 화살표 부분도 필름과 잘 어울리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그리고 1회 레버 장전을 가합니다 확실하게 필름이 물렸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한두 장 날리는 것이 편합니다.한번 레버를 장전하면 확실히 2번 이상 감기 때문에 필름이 정확하게 들어갔는지 알 수 있고 느낌이 듭니다.그럼 필름박스를 닫아주세요~그럼 필름카운터를 보시면 숫자 1전으로 표시되어 있을텐데 여기서 2번정도 볼셔터를 띄웁니다.그렇게 두 번 카운터부터 시작하면 안전팬입니다 두번 카운터에서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자~~이제 완성되었으니 찍어볼까요?스캔본은 오후에 나오면 올릴게요 밍크였어요~